서울특별시에서 조성하여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에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패션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및 SNS를 활용한 마케팅 활용법을 교육해 매출 상승과 브랜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대문 도매의류 업체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에 대한 어려움 극복 방안으로 중구청 바이어라운지와 협업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제품 및 브랜드홍보를 위한 기본적인 SNS 마케팅 및 사진 촬영 기법을 교육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 해소 및 협업 활성화를 통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배움뜰 관계자는 "희망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교육생을 모집하고 현업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다채롭게 커리큘럼에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패션 산업 혁신을 주도할 예비창업인재, 구직자,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