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은 지난 15일 인큐베이팅실 입주사 13개 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촬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에서 조성해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은 미래 패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패션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자 인큐베이팅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그니처 룩 및 론칭 시즌에 맞는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해 업체의 운영비 절감 및 차별화된 상품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제품 촬영을 통한 창업 브랜드 시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품성 강화, 다른 브랜드 상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우수 업체를 선정하고 차등 지원해 브랜드 경쟁력 효과를 극대화하며 브랜드 상품의 인터넷 판매를 위한 상품 소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시제품 촬영은 사전 개인 미팅으로 상품 콘센트의 방향을 잡고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델 선정부터 헤어·메이크업, 장소 선정 등을 지원해 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