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배움뜰 입주사인 파니문(대표 문은준)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 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트렌드페어는 2011년부터 국내 패션 브랜드의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위해 한국패션산업협회,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국내 패션 수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많은 브랜드들의 비즈니스 창출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예비창업자였던 문은준 대표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과정 중 하나인 디지털패션쇼를 위한 3D가상의상 및 패션브랜드 1기 교육을 받던 중 2022년 3월 배움뜰 인큐베이팅실에 입주하여 지난 6월 파니문 브랜드를 런칭했다.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은 서울특별시에서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미래 패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패션 분야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자 인큐베이팅실을 운영하고 있고,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패션 및 IT 융합의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배움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차세대 패션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장 및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며 오프라인 행사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움뜰 교육과정은 공식 홈페이지 교육안내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 구직자, 재직자 등 패션 분야에 종사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교육 신청 후 무료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