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이 지난 14일, PBL(Problem Based Learning) 수업의 일환으로 지비에이치엔을 방문해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디지털패션쇼를 위한 3D 가상의상 고급 2기’ 과정에 참여 중인 3D CLO 교육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패션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은 참여업체 견학,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업체로 선정된 지비에이치엔은 Vince, Alexander Wang, Moose Knuckles, Rebecca Taylor 등 유명 해외 브랜드에 디자인을 제안하고, 샘플 제작부터 최종 생산까지 담당하고 있다.

배움뜰 관계자는 "PBL 과정이 패션산업 현장 디자인 참여 기회뿐만 아니라 취업률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과정 수료 후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인턴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패션허브 배움뜰은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운영 중이며, 미래 패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패션과 IT의 융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배움뜰에서는 패션 전공자 및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패션디자인 콘테스트’와 ‘지식콘서트’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 행사들은 디자이너 매니지먼트 (주)서울쇼룸 대표가 진행하며, 한국 라이브커머스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서울패션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